‘1%의 우정’ 김용만X김성주, 안정환 생일 파티 깜짝 등장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8.03.17 23: 12

김용만과 김성주가 배정남이 마련한 안정환의 생일파티에 깜짝 등장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2 ‘1%의 우정’에서는 안정환의 생일을 맞아 깜짝 파티를 준비한 배정남의 모습이 그려졌다.
눈 내리던 밤 팔짱끼고 이태원에 나타난 두 사람은 안정환의 생일을 맞이해 루프탑에 배정남이 직접 마련한 캠핑장에서 고기를 구워먹으며 우애를 다졌다. 두 사람은 내리는 눈을 맞으며 고기와 샴페인을 곁들인 식사를 하며 감성에 젖었다.

하지만 무언가를 계획한 배정남은 계속 초조해하며 누군가를 기다렸다. 그가 기다리던 이는 김용만과 김성주. 안정환과 친한 김용만과 김성주이 케이크를 가지고 등장했고 안정환은 깜짝 놀라며 감동했다.
이에 김용만과 김성주는 안정환이 울려고 한다며 신나게 놀렸다. 두 사람은 “여기는 정남이 스타일이다. 우린 하라고 해도 못한다. 이 추운데 여기서 뭐하고 있는 거냐”며 감상적인 분위기를 완전히 파괴해 웃음을 자아냈다. /mk3244@osen.co.kr
[사진] ‘1%의 우정’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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