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군' 윤시윤, 주상욱 뿌리친 진세연 구했다 '기습' 입맞춤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8.03.17 22: 57

진세연이 주상욱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바닷속으로 뛰어들었다. 
17일 방송된 TV 조선 주말드라마 '대군-사랑을 그리다(연출 김정민, 이승훈, 극본 조현경)'에서는 이휘(윤시윤 분)가 성자현(진세연 분)을 구했다. 
이날 이강(주상욱)은 자현에게 "기어이 내 명을 거역하겠냐"고 질문, 하지만 자현은 대답을 피했다. 

마침 이휘가 배를 타고 찾아왔고 "낭자 내려오세요, 제가 모시겠습니다"라고 외쳤다. 이에 이강은 "난 보낼 생각이 없다"며 자현을 붙잡은 것. 
이때, 자현은 이강을 뿌리치며 바닷속으로 입수, 이를 보고 화들짝 놀란 이휘가 따라 입수해 자현을 구했다. 
자현에게 이휘는 "무작정 뛰어내리면 어떡하냐, 배를 옮겨타란 거지, 누가 강물로 뛰어내리라고 했냐"고 걱정, 자현은 "믿었다, 구해주실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휘는 "이번이 마지막이어야하오, 두번 다시 목숨걸지 마시오"라며 자현을 와락 껴안았다. 
이내 이휘는 자현에게 기습 입맞춤을 하며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ssu0818@osen.co.kr
[사진]'대군'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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