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나 홀릭"..'아는형님'x휘성 사로잡은 보조개 여신[종합]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8.03.17 22: 32

'아는형님'들이 강한나의 매력에 푹 빠졌다. 밝은 에너지와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멤버들은 완벽하게 홀렸다. 
17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에는 가수 휘성과 배우 강한나가 출연해 웃음을 줬다. 시종일관 밝은 분위기와 쾌활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예능에서 보기 힘들었던 강한나의 매력 발견 시간이었다. 
이날 김희철은 강한나를 자신이 추천했다며 일찌감치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김희철은 "그냥 나는 알고 있다. 내 마음 속에 저장돼 있다. 내 촉을 믿는다"라며 강한나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김희철에 이어 휘성과 민경훈, 이상민도 강한나에 푹 빠진 모습이었다. 이들은 강한나의 등장에 강호동이 선물한 꽃을 건네주기도 했다. 특히 휘성은 적극적으로 강한나에게 어필해 눈길을 끌었다. 김희철은 "내 캐릭터와 겹쳐서 너무 불편하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휘성은 강한나가 2년 뒤인 서른 두 살에 결혼하고 싶다고 하자, 자신고 2년 뒤에 결혼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강한나의 행동 하나 하나에 사랑스러운 눈빛을 보냈다. 김희철과 민경훈, 이상민도 강한나에 대한 관심을 보여 핑크빛 '썸' 라인을 완성했다. 
강한나는 재치 뿐만 아니라 털털한 매력으로 '아는형님'들을 사로잡기도 했다. 10년 동안 발레를 해서 '잘 돈다'라고 말하면서 발레 시범을 보여줬는데 어설픈 모습에 웃음을 줬다. 휘성을 따라 웨이브를 보여주면서 예능감을 발산하기도 한 강한나다. 강한나는 '아는형님' 멤버들의 캐릭터를 담은 그림 선물까지 미리 준비하기도 했다. 
시청자들도 '아는형님', 휘성과 함께 강한나의 매력에 푹 빠지는 시간이었다. /seon@osen.co.kr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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