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라포바, 왼팔 부상으로 마이애미 오픈 불참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8.03.17 09: 03

마리야 샤라포바(31, 러시아)가 왼팔 부상으로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마이애미 오픈을 거른다.
세계랭킹 41위인 샤라포바는 이달 초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 웰스서 개막한 WTA 투어 BNP 파리바오픈에 출전해 1회전 탈락했다. 
마이애미 오픈은 20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막을 올린다. 

샤라포바는 BNP 파리바오픈을 마친 뒤 4년 동안 함께 한 스벤 그뢴펠트(네덜란드) 코치와 작별을 고했다.
샤라포바의 올 시즌 최고 성적은 1월 선전오픈에서의 4강 진출이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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