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티' 김남주, 고준과의 과거 밝혔다..지진희 '분노'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8.03.16 23: 29

'미스티' 김남주는 위기에 처했고, 지진희는 분노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미스티'(극본 제인, 연출 모완일) 13회에서는 고혜란(김남주 분)이 위기에 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고혜란은 재판에서 여전히 케빈리(고준 분)를 죽이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케빈리와는 진행자와 출연자 사이일 뿐이라고도 말했다. 그러면서 변우현(김형종 분)은 케빈리와 고혜란의 모습이 담긴 증거 영상을 공개했다. 

변우현은 고혜란과 케빈리가 10년 전 사실혼 관계였다고 말하며 고혜란을 위기에 몰아넣었다. 고혜란은 "잠깐 알았던 사이가 맞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밀회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변우현은 고혜란이 케빈리와 밀회를 즐기다 청와대 대변인 자리를 제안받고, 집착하는 케빈리와 헤어지려고 살인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강태욱(지진희 분)은 변우현의 억측에 분노했다. /seon@osen.co.kr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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