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김병만, 김진경의 '걸크러쉬' 삽질에 "상남자" 감탄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8.03.16 22: 31

진경의 다부진 노동에 김병만이 감탄했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 '정글의 법칙 in 파타고니아'편에서 제2의 김병만을 꿈꾸는 김진경이 그려졌다. 
이날 병만은 멤버들을 위해 지지미방을 만들기로 했다. 이때 평소 운동을 자주한다는 김진경에게 은근슬쩍 SOS, 김진경은 이를 바로 알아채며 다부진 스텝으로 삽질을 시작했다. 

병만은 "삽질하지 말고 운동이라 의식하며 해라"며 전수, 진경의 안전된 삽질에 병만과 종민은 삼촌미소를 지었다. 
병만은 "시골에서 자랐냐"고 물을 정도였다. 진경은 "서울에서 태어났다"고 대답하며 이런저런 요청에도 모든지 오케이하며 예스걸로 변신했다. 
병만은 "걸크러쉬 상남자다"면서 "남자들처럼 힘으로 든든하다"며 흡족해했고, 진경은 "생존을 위해 외모보다 체력을 더 키웠다, 체력대비를 많이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ssu0818@osen.co.kr
[사진]  '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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