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식당2' 손님 "한국이 일 가장 많이해..12시간 근무 끔찍"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03.16 22: 17

'윤식당2' 외국 손님이 한국의 근로 문화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16일 전파를 탄 tvN '윤식당2' 10화에서 윤스키친을 방문한 한 여자 손님은 지인에게 "한국이 일을 가장 많이 하는 나라인가"라고 물었다. 지인은 "그렇다. 다음이 멕시코다. 한국이 1등"이라고 답했다. 
그는 "많은 한국의 젊은이들이 여행을 다니며 안식년을 보낸다. 그리곤 돌아가서 세계적인 대기업에 들어간다. 대기업을 위해서 죽어라 일한다. 하루 12시간 이상, 평생 동안"이라고 지인에게 설명했다.  

이어 그는 "한국 젊은이들은 대기업에 다들 들어가고 싶어해서 의아했다. 난 조금 일하고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할 수 있길 바라는데"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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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윤식당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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