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톡톡] 다듀x리듬파워, '더스테이지'를 꼭 봐야하는 이유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8.03.21 16: 01

쉽게 보기 힘든 공연 장인들을 한 무대에서 볼 수 있다. 다이나믹 듀오와 리듬파워의 '핫'한 만남만으로도 기대를 모으는 '레어 공연'이다.
다이나믹 듀오와 리듬파워가 한 무대에 선다. 같은 소속사 선후배이자 힙합씬을 대표하는 뮤지션, 공연 장인이란 수식어가 잘 어울리는 두 팀의 만남인 만큼 팬들의 기대도 높은 상황. 케이블채널 SBS MTV '더 스테이지 빅 플레저'를 통해서 확인 가능한 무대다.
일찌감치 다이나믹 듀오와 리듬파워의 합동 공연이라는 점에서 힙합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다이나믹 듀오는 힙합계를 대표하는 팀이기 때문에 이들의 콘서트는 음악 팬들 사이에서 꼭 봐야 할 공연으로 꼽힌다. 오랜 활동들과 그동안 들려준 음악들로 믿고 보고 듣는 완성도 높은 공연을 만들어왔다.

리듬파워 역시 개성 강한 음악들로 힙합계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팀. 멤버 행주는 지난해 케이블채널 엠넷 '쇼미더머니6'에서 우승하면서 실력과 매력을 인정받은 래퍼이기도 하다. 리듬파워 역시 특유의 매력을 장착한 팀으로 음악 팬들에게 지지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공연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에 이들이 만들어가는 공연 역시 꼭 봐야하는 공연으로 꼽히기도 한다.
다이나믹 듀오와 리듬파워의 공연은 이번 테마인 'Hip Hop Turn Up!'과 딱 맞는 조합인 셈이다. 힙합계를 이끄는 두 팀의 만남, 공연 장인이라는 수식어만큼 이들이 완성할 열띤 공연이 기대될 수밖에 없다. 특히 이들의 히트곡, 명곡들의 무대들을 모두 만날 수 있을 전망이라 더 관심이 모아진다.
'더 스테이지'는 자우림의 보컬 김윤아가 MC를 맡고 있어 이 특별한 만남이 더욱 주목된다. 다이나믹 듀오와 리듬파워, 김윤아까지 더해진 색다른 음악 조합이자 최고의 라이브 퍼포먼스를 볼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연장에서도 안방에서도 빼놓지 않고 즐겨야 할 무대들이다.
'더 스테이지 빅플레저’는 SBS funE, SBS MTV와 엘포인트/엘페이가 공동으로 제작하는 문화 마케팅 라이브 콘서트 프로그램으로 자우림 김윤아가 MC를 맡는다. 다이나믹 듀오와 리듬파워가 출연하는 '더 스테이지'는 오는 23일 오후 8시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된다. 방송은 SBS funE 에서 3/30일 (금) 밤 12시, SBS MTV에서 4/4(수) 밤 10시 30분에 만날 수 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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