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프로그램 ‘이불밖은 위험해’가 강다니엘부터 탁재훈까지 다양한 집돌이를 섭외 중이다.
16일 오전 탁재훈이 ‘이불밖은 위험해’ 멤버로 발탁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16일 OSEN 단독보도) 이는 Mnet ‘프로젝트S: 악마의 재능기부’ 이후 그의 5개월만 정식 복귀작이라는 점에서 이목을 집중 시킨다.
MBC 측은 이에 대해 “아직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여전히 각계각층의 소문난 집돌이들을 모집 중이라는 게 MBC의 설명. 앞서 출연을 확정한 강다니엘부터 장기하, 김민석, 이이경, 이필모, 아이콘 구준회에 탁재훈까지 여러 집돌이들이 ‘이불밖은 위험해’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불밖은 위험해’는 지난해 8월 27일부터 9월 10일까지 3부작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방영됐으며, 이상우, 가수 용준형 시우민 박재정 강다니엘이 멤버로 출연해 집돌이의 끝판왕을 보였다. 큰 호응을 얻은 ‘이불밖은 위험해’는 이번 봄 개편에 정규 편성을 확정 짓고 현재 라인업 물색에 힘을 쏟고 있다.
과연 ‘이불밖은 위험해’가 연예계의 어떤 집돌이들을 발굴할 수 있을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오는 4월 첫 방송 예정. / yjh03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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