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EXID가 색다른 콘셉트로 돌아온다.
EXID는 16일 공식 SNS를 통해 신곡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 내달 2일로 컴백 일자를 확정 지었다.
공개된 콘셉트 이미지 속에는 화려한 색감과 8~90년대를 연상케 하는 그래픽이 담겨 있다. 픽셀, 윈도우 경고창 등 트렌디한 방식으로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있어 눈길을 끈다.
소속사 측은 “이번 신곡을 통해 여태껏 보지 못했던 EXID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다. EXID만이 소화할 수 있는 독보적인 콘셉트를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해 섹시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EXID가 어떤 모습으로 변신할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EXID는 지난해 ‘덜덜덜’ 활동 후 ‘리플라워’(Re:flower) 프로젝트로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활동으로 다시 한 번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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