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V] 오마이걸, 얼굴+마음씨 다 예쁜 옴둥이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8.03.16 06: 49

오마이걸이 한우를 먹으며 제작진까지 챙겨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양떼들을 돌본 후 한우를 먹으러 간 오마이걸. 멤버들을 서로 챙기는 것도 모자라 제작진에게까지 고기쌈을 돌렸고, 제작진은 '이런 걸그룹 처음이다'며 흐믓한 미소를 지었다.
15일 방송된 네이버 V앱 '오마이걸의 미라클 원정대'에서는 아기 양에게 먹이를 주는 오마이걸의 모습이 담겼다. 오마이걸이 건초를 주기 시작하자 양떼들은 너도나도 모였다.
특히 동물을 사랑하기로 유명한 승희는 양떼들의 사랑을 받았다. 승희는 "기회가 되면 야생 동물 관리사가 되고 싶다"고 소망을 밝히기도 했다.

이어 오마이걸은 저녁을 먹으러 갔다. 한우집에 도착한 오마이걸은 고기에 감탄했고, 지호는 자신이 고기를 잘 굽는다며 고기 굽기를 자청했다.
맛을 본 멤버들은 서로 먹여주며 우정을 과시했다. 또 멤버들은 스태프들을 돌아보며 하나씩 쌈을 싸기 시작했고, 스태프들은 "이런 걸그룹 처음이다"며 흐믓하게 받아 먹었다.
멤버들은 하루를 정리한 뒤 굿바이 인사를 했다. 숙소에서 편하게 민낯을 공개하며 팬들과 더 가까워지려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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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V앱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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