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재팬] 日 원조 아이돌 타카하시 유미코, 불륜 보도에 사과 "회개한다"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3.15 14: 47

일본의 원조 아이돌 타카하시 유미코가 불륜 의혹에 사과했다. 
15일 스포니치 등 일본 외신은 "불륜 의혹이 보도된 타카하시 유미코가 소속사를 통해 사과했다"고 보도했다.
타카하시 유미코는 15일 발매된 주간문춘을 통해 아내와 아이가 있는 남자와의 불륜 현장이 공개됐다. 타카하시 유미코는 가족이 있는 가장과 호텔을 출입하는 등 불륜 현장이 포착됐고, 불륜 의혹에 결국 고개를 숙였다. 

타카하시 유미코는 소속사를 통해 각 언론사에 팩스를 보내 "이성이 없는 시간을 보낸 것이 사실이다. 지나친 경솔한 행동은 비난받아 마땅하다. 회개하고 용서를 구한다"고 사과했다.
타카하시 유미코의 소속사 역시 "오늘(15일) 발매된 주간문춘에 게재된 타카하시 유미코 기사에 대해 소란을 벌여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고 사과의 뜻을 밝혔다. 
한편 타카하시 유미코는 1990년대 일본 원조 아이돌로 큰 사랑을 받았다. '미나미군의 연인', '부탁해 달링!', '카루이자와 미스터리', '아츠히메' 등에 출연해 활약을 펼쳤다. /mari@osen.co.kr
[사진] 타카하시 유미코 베스트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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