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강동훈 킹존 감독, "결승 직행까지 더 열심히 달리겠다"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8.03.11 22: 31

"다소 걱정했는데 2-0 승리라 기쁘네요. 남은 경기도 열심히 해서 직행 확정지어야죠."
강동훈 킹존 감독은 bbq전 설욕을 기뻐하면서 매직넘버를 빨리 지우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킹존은 11일 오후 서울 서초 넥슨 아레나에서 벌어진 '2018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스프링 스플릿 bbq와 2라운드 3주차 경기서 2-0 으로 승리했다. 
시즌 12승째를 올린 강동훈 감독은 "bbq가 1라운드때 패배했던 상대라 부담스럽고, 걱정을 많이 했다. bbq를 상대로 2-0으로 승리해 기쁘다"면서 "하루 간격의 3연전 시작이 좋아 만족스럽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날 승리로 매직넘버를 '3'으로 줄인 킹존은 13일 락스, 15일 KT를 상대로 이틀 간격의 강행군을 예정하고 있다. 
"매직넘버를 빨리 지우고 결승 직행까지 달리겠다. 더 열심히 노력해서 한 단계 한 단계 성장하는 팀을 보여드리고 싶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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