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중완이 돈스파이크와의 팔씨름을 3초만에 제압했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 '오지의 마법사'에서는 팔씨름 대결을 펼친 육중완과 돈스파이크가 그려졌다.
이날 윤정수는 함께 사자산을 올라갈 사람을 뽑기 위해 팔씨름을 제안했다.
육중완은 돈스파이크의 체격을 보더니 "절대 안 된다"고 말하며 억지로 자리에 앉았다. 하지만 반전이 일어난 것.
육중완은 양 손 모두 3초만에 돈스파이크를 제압하며 "기내에서 다섯끼 먹고 그렇게 소고기를 뜯어먹으면 뭐하냐"면서 "힘이 없다"며 돈스파이크를 자극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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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지의 마법사'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