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최우범 KSV 감독, "여기서 만족하지 않겠다"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8.03.11 00: 10

"여기서 만족하지 않겠다."
벼랑 끝까지 몰렸던 KSV가 다시 힘을 내기 시작했다. 최우범 KSV 감독은 승리의 공을 선수단에 돌렸다. 
KSV는 10일 오후 서울 상암 e스포츠 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18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스프링 스플릿 KT와 2라운드 3주차 경기서 풀세트 접전 끝에 2-1로 승리했다. '큐베 이성진이 2, 3세트 화력과 한 타의 중심이 되면서 역전승을 견인했다. 

시즌 8승째를 올린 최우범 KSV 감독은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최근에는 쉬는시간도 없이 연습량을 늘리고있는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된 것 같다"면서 "여기에 만족하지않고 더 열심히하겠다"라고 승리 소감을 남겼다. 
마지막으로 최 감독은 "힘들게 연습하는데 잘 따라와준 코치, 선수들에게 감사하고 항상 신경써주시는 대표님과 단장님에게 감사드린다. 늦게까지 응원 해주신 팬분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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