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대표팀이 등장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랜선 친구들이 보고 싶은 모습으로 봄 피크닉을 준비하는 6인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보고 싶다 친구야!' 특집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 말미,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영미매직"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여자 컬링팀이 등장해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여자 컬링팀은 소녀 감성 넘치는 모습과 허당기가 만연한 반전 매력으로 활약을 예고했다. 스톤만 잡으면 얼굴 표정이 변하는 컬링팀의 매력은 '무한도전' 멤버들마저 놀라게 만들었다.
'안경선배'라는 애칭을 받은 김은정 선수와 '무한도전' 속 안경선배 유재석의 대결도 흥미진진했다. '무한도전' 멤버들의 의외의 컬링 감각에 선수들은 깜짝 놀라며 박수를 치는 모습도 예고편에 실렸다.
과연 '무한도전' 6인과 '영미매직' 주인공인 여자 컬링팀의 케미는 어떤 모습을 자아낼지 궁금증이 모였다. 여자 컬링팀이 등장하는 '무한도전'은 다음 주 공개될 예정이다. / yjh0304@osen.co.kr
[사진] '무한도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