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 전소민이 미소 가득한 화수분 매력으로 현장에 활력을 선사하고 있다. 하트소민에서 브이소민을 넘나드는 러블리한 애교 퍼레이드로 활기 가득한 현장을 만들고 있는 것.
휘몰아치는 2막 전개와 불법 장기밀매를 둘러싼 권력의 배후-악의 실체를 심장 쫄깃하게 그리며 안방극장을 휘어잡고 있는 tvN 월화드라마 ‘크로스’(신용휘 연출/최민석 극본/스튜디오드래곤, 로고스필름 제작) 측은 10일(토) 촬영장을 더욱 활기차게 만들고 있는 ‘프로미소러’ 전소민의 애교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크로스’ 12회에서 선림병원 내 불법 장기이식 커넥션을 파헤치는 고경표(강인규 역)의 든든한 지원군 활약과 함께 눈물 열연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전소민이 이번에는 깜찍한 애교로 무장해 눈길을 끈다. 특히 애교 넘치는 그의 모습이 현장 곳곳에서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사진 속 전소민은 에너지 넘치는 밝은 미소로 애교를 발산하고 있다. 전소민은 촬영장 곳곳에서 앙증맞은 쌍브이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자동차 창문에 수줍게 하트를 그리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과시하고 있는 모습. 더욱이 전소민은 촬영 순서가 끝난 뒤에도 자리를 뜨지 않고 반사판을 들고 있는데 자동 힐링을 부르는 그의 미소가 보는 이의 마음을 사르르 녹게 한다.
특히 햇살보다 더 화사한 전소민의 미소가 시선을 강탈한다. 전소민은 쉬는 시간에도 입꼬리를 하늘 높이 올린 채 스마일을 유지하고 있는 모습. 실제로 전소민은 장소를 불문하고 항상 촬영장에서 미소를 잃지 않아 스태프들 사이에서 ‘인간쏘타민’이라고 불린다는 후문이다.
tvN ‘크로스’ 제작진은 “전소민은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 중에서도 독보적”이라고 밝힌 뒤 “전소민은 촬영장에 도착하면 가장 크고 밝은 목소리로 활기차게 인사를 하는 등 밝은 에너지를 뿌린다. 항상 웃음을 잃지 않는 전소민 덕분에 현장 분위기도 최고다. 좋은 분위기가 작품에 고스란히 담겨 좋은 결과물이 나오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전소민뿐만 아니라 ‘크로스’ 모든 배우들이 긍정적인 기운으로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제 4회 남은 ‘크로스’에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크로스’는 살의를 품고 의술을 행하는 천재 의사 ‘강인규’(고경표 분)와 그의 살인을 막으려는 휴머니즘 의사 ‘고정훈’(조재현 분)이 생사의 기로에서 펼치는 메디컬 복수극. 매주 월·화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pps2014@osen.co.kr
[사진] ‘크로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