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종옥이 대본 인증샷을 공개하며 '라이브'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tvN 새 토일드라마 ‘라이브(Live)’(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 이하 ‘라이브’)에서 경찰서 여청계 수사팀 경감이자 오양촌(배성우 분)의 아내인 안장미 역을 맡은 배종옥은 오늘 밤 첫 방송에 앞서 본방사수를 독려하기 위해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라이브’는 지금껏 주목하지 않았던 경찰들의 애환과 인간적인 이야기를 그려낼 작품으로, 배종옥을 비롯해 정유미, 이광수, 배성우 등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과 노희경 작가, 김규태 감독의 드림팀이 함께하며 일찌감치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사진 속 배종옥은 화사한 미소와 함께 ‘라이브’ 대본을 들고 있어 눈길을 끈다. 여기에 드라마 속 근무복을 입고 있는 모습은 앞으로 그녀가 극에서 보여줄 수사팀 경감 안장미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더 높여주며 드라마를 향한 호기심 또한 배가시킨다.
앞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이광수는 "경찰 제복이 누가 제일 잘 어울렸는가"라는 질문에 배종옥을 꼽은 바 있다.
전국에서 제일 바쁜 ‘홍일 지구대’에 근무하며 일상의 소소한 가치와 정의를 지키기 위해 밤낮없이 바쁘게 뛰며 사건을 해결하는 지구대 경찰들의 이야기를 담은 tvN 새토일드라마 '라이브(Live)’는 오늘밤 9시에 첫 방송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제이와이드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