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이 김병만 덕분에 ‘밤도깨비’ 멤버들의 소중함을 깨달았다.
오는 11일(일) 방송되는 JTBC 불면 버라이어티 ‘밤도깨비’에서 김병만, 박정철, 니엘이 출연해 ‘밤도깨비’ 팀과 ‘분량 대결’을 벌인다. ‘분량 대결’은 두 팀이 각각 자유여행을 한 후, 방송되는 각 팀의 촬영 분량을 기준으로 승패가 결정되는 방식. ‘밤도깨비’ 팀은 지난 방송에서 ‘송은이 사단’과의 대결에서 패배한 바 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병만, 박정철, 니엘은 본격적인 여행에 앞서 끈끈한 팀워크를 다지기 시작했다. 세 사람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병만족’으로 뭉쳤던 경험을 내세우며 ‘분량 대결’ 승리를 자신했다.
한편 ‘병만족’은 인원수가 부족했기 때문에 ‘밤도깨비’ 팀에서 추가 멤버를 영입했다. ‘병만족’의 ‘1픽’으로 뽑힌 박성광은 처음으로 ‘밤도깨비’ 멤버들과 떨어져 밤도깨비 여행을 떠났다.
여행의 즐거움도 잠시, 항상 함께 했던 여행 친구들의 빈자리를 느낀 박성광은 ‘밤도깨비’ 멤버들을 그리워하기 시작했다. ‘병만족’과 밥을 먹으면서도 “이거 종현이가 좋아하겠다”, “형돈이 형 생각난다”라며 혼잣말을 했다. 급기야 ‘밤도깨비’ 멤버들과 영상 통화를 하면서 그리움을 폭발시켰다는 후문.
'밤도깨비' 멤버들의 소중함을 깨달은 박성광의 모습은 오는 11일(일) 오후 6시 30분에 ‘밤도깨비’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pps2014@osen.co.kr
[사진] '밤도깨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