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의 시청률이 심상치 않다.
10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국기준 지난 9일 방송된 '골목식당'의 시청률은 5.1%, 7.6%를 기록했다. 특히 2부가 기록한 7.6% 지난주 기록한 5.1%, 5.4% 보다 2.2%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골목식당' 방송에서는 돈스파이크와 차오루가 첫 장사를 시작했다. 또한 태도 논란을 불러 일으킨 국숫집 사장이 백종원에게 사과했고, 백종원은 다시 국숫집을 찾았다. 밤 12시를 넘긴 새벽 시간에 7%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한다는 것은 드문 일이다. 그리고 그 일을 백종원의 브랜드 파워로 해내고 있다.
'골목식당'과 같은 시간대 방송한 MBC '나 혼자 산다'는 13%, KBS 2TV '건반위의 하이에나'는 1.2%를 기록했다./pps2014@osen.co.kr
[사진] '골목식당'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