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시원이 SNS에 담배를 피우는 사진을 올려 논란이 된 가운데, 이에 대해 류시원 측 관계자가 현재 상황을 전했다.
9일 오후 류시원 측 한 관계자는 OSEN에 “류시원이 사진을 올린 SNS는 개인적인 공간이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될 줄 예상치 못했다. 본인도 당황해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류시원은 일본 오사카와 도쿄에서 팬미팅을 마친 후 일본 팬들을 위해 SNS에 셀카와 함께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늘 고마운 내가족들. 사랑해요”라는 감사 인사를 올렸다. 하지만 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사진에 담겨 논란으로 번졌다.
이에 SNS는 개인 공간이기도 하고, 사진 자체가 문제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네티즌들은 류시원의 사진 배경이 실내처럼 보인다고 지적했지만, 사진을 찍은 공간은 흡연이 가능한 공간이었다고 알려진다. / yjh03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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