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 소유가 봄의 시작을 알리는 달콤한 러브송을 발표한다.
스페이스오디티는 9일 "소유가 부른 ‘마이 블라썸‘이 오는 12일 오후 6시, 국내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라고 전했다.
소유의 신곡 ‘마이 블라썸‘은 사랑이 시작되기 직전의 들뜨고 설레는 마음을 그려낸 곡으로, 다가오는 봄날의 따뜻한 분위기를 담은 러브송이다. 또 어쿠스틱한 기타 반주에 리듬감 있는 퍼커션 사운드가 더해져 화사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으며, 여기에 달달한 가사와 소유의 매력적인 음색이 더해져 더욱 로맨틱한 곡이 완성됐다.
특히 그동안 정기고와의 듀엣곡 ‘썸’, 어반자카파와 함께한 ‘어깨‘, 백현과 함께 부른 ‘비가와’, 권정열과의 듀엣곡 ‘어깨’, 성시경과의 콜라보레이션 곡 ‘뻔한 이별’ 등의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소유가 ‘마이 블라썸’을 통해 이번에도 대중에게 달콤한 설렘을 안길 수 있을 지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마이 블라썸’은 내달 7일에 개최를 앞두고 있는 ‘Lifeplus 벚꽃피크닉페스티벌2018’의 테마송으로 쓰일 예정이다. 봄을 맞아 피크닉을 즐기며 싱그러운 기운과 낭만을 만끽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최고의 봄 노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seon@osen.co.kr
[사진]스페이스오디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