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정 과거 김세온, '리턴' 악행의 중심이었다.."강렬 눈도장"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8.03.09 10: 11

드라마 '리턴' 염미정의 과거 악행을 연기한 신인배우 김세온이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9일 방송에서는 염미정(한은정)이 살해 된 이유가 결국 19년 전 자신이 저지른 악행의 최후로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과거 회상을 통해 ‘악벤저스 4인방-신성록, 봉태규, 박기웅, 윤종훈’이 19년 전 최자혜(박진희)의 딸을 뺑소니로 죽인 뒤 염미정의 지시에 따라 사건을 은폐하고 태민영(조달환)에게 모든 죄를 뒤집어씌우는 장면이 나왔다.

극 중 염미정의 고교시절을 연기한 주인공은 김세온으로 어린 시절 ‘악벤저스 4인방’을 자신의 손안에 놓고 쥐락펴락하는 뻔뻔한 악행을 실감나는 연기를 선보였다.
한편 김세온은 '리턴'을 통해 한은정과는 두 번째 연기 호흡을 보여주는 것으로 SBS 2부작 드라마 ‘영주’를 통해 이미 한 차례 한은정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 바 있다.
모든 사건의 진실이 밝혀진 가운데 염미정 살인사건을 중심으로 얽히고설킨 악벤저스 4인방과 최자혜의 최후는 어떤 모습으로 그려질지 기대를 모은다. /nyc@osen.co.kr
[사진] SBS 화면캡처, YK미디어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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