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레터] "교제 한달도 안돼"..이동욱♥수지, #13세 나이차 #극초기 #데이트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8.03.09 14: 59

"교제 한 달도 안 된, 막 시작하는 단계"
배우 이동욱과 수지가 톱스타 커플로 탄생했다.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의 연인이라 매우 조심스러운 것이 사실이지만 핑크빛 열애 단계인 것은 확실하다. 
9일 수지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동욱과 막 알아가는 단계다"라고 밝혔다. 이동욱 측 킹콩엔터테인먼트 역시 "최근 막 알아가는 단계, 연인이나 열애라고 하기에는 최근에 알게된 것이라 언급하기 조심스럽다"라고 말했다. 

이는 이날 오전 한 매체가 제기한 열애설에 따른 공식입장이다. 두 사람은 최근 서울 청담동 등지에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던 것.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는 분위기였지만 달달한 케미스트리는 감출 수 없었다는 후문이다.
지인에 따르면 교제 시점은 한 달도 채 되지 않았다. 그 만큼 '연인'이라 부르는 것 자체가 조심스럽다는 반응. 하지만 열애설에 대해 어설픈 부인대신 과감한 인정을 택했다. 열애 시작 극 초기이지만 13세 나이차이를 극복한 만큼 서로에게 푹 빠져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동욱은 수지의 털털한 성격에 반했다는 전언. 수지는 오래 전 이동욱을 향한 호감을 드러낸 바 있다.
이동욱은 지난 1999년 MBC 드라마 '베스트 극장'으로 데뷔한 후 MBC '호텔킹', SBS '마이걸', '여인의 향기'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 tvN '도깨비'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수지는 2010년 그룹 미쓰에이로 데뷔한 후 KBS 2TV '드림하이', '빅', 영화 '건축학개론', '도리화가'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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