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터미네이터6', 6월 촬영 시작..슈왈제네거X데이비스 호흡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8.03.09 08: 30

인기 시리즈 영화 ‘터미네이터6’(감독 팀 밀러)가 올해 제작되는 가운데 배우 맥켄지 데이비스가 아놀드 슈왈제네거, 린다 해밀턴과 연기 호흡을 맞출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8일(현지시간) 미국 영화계에 따르면, 맥켄지 데이비스가 최근 ‘터미네이터6’의 제작진과 출연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맥켄지 데이비스는 영화 ‘툴리’, ‘블레이드 러너2049’, ‘올웨이즈 샤인’ 등의 작품에 출연한 바 있다.
영화 ‘데드풀’의 연출을 맡았던 팀 밀러 감독이 여섯 번째 ‘터미네이터’의 메가폰을 잡았다.

현재까지 구체적인 스토리는 베일에 가려져 있으며 데이비스는 이번 영화에서 키 플레이어로서 중요한 미션을 부여받은 군인 역할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프리 프로덕션 단계이며, 본격적인 촬영은 6월부터 시작돼 10월쯤 크랭크업할 계획이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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