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종합] 이동욱♥수지 양측 "막 알아가는 단계" 열애 인정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8.03.09 08: 53

배우 이동욱과 수지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양측이 조심스럽게 열애를 인정했다.
9일 수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이동욱과 막 알아가는 단계다"라고 밝혔다. 이동욱 측 킹콩엔터테인먼트 역시 "최근 막 알아가는 단계, 연인이나 열애라고 하기에는 최근에 알게된 것이라 언급하기 조심스럽다"라고 말했다. 
이날 한 매체는 이동욱과 수지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지내오다,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 

특히 이동욱과 수지는 13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예쁜 사랑을 키워 눈길을 끈다. 이동욱은 수지의 털털하면서도 유쾌한 성격에 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수지 역시 과거 2012년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현재 이상형은 이동욱”이라고 고백한 바 있다. 
한편 1999년 MBC 드라마 ‘베스트극장’으로 데뷔한 이동욱은 KBS2 ‘학교’ 시리즈를 비롯해 KBS2 ‘러빙유’, SBS ‘마이걸’ 등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디. 지난해 그는 tvN ‘도깨비’에서 저승사자 역을 맡으며 제2의 전성기를 누렸다. 
2010년 미쓰에이로 데뷔한 수지는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 영화 ‘건축학개론' 등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지난 1월에는 새 앨범 ‘Faces of Love’를 발표해 가수로도 꾸준히 활동 중이다. /misskim32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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