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남녀배우 소지섭, 손예진의 만남과 첫 연인 호흡으로 올 봄, 모두의 가슴을 촉촉하게 적실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소지섭과 고창석의 절친 케미로 유쾌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세상을 떠난 ‘수아’(손예진)가 기억을 잃은 채 ‘우진’(소지섭) 앞에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두 남녀배우 소지섭과 손예진의 감성 케미스트리, 풍성한 캐릭터, 아름다운 영상과 추억을 소환하는 볼거리로 만장일치 뜨거운 호평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에서 소지섭과 고창석이 동갑내기 친구로 완벽한 절친 케미를 발산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화는 영화다'에 이어 '지금 만나러 갑니다'에서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추는 소지섭과 고창석이 둘도 없는 평생지기 절친 사이인 ‘우진’과 ‘홍구’ 역을 맡아 의외의 동갑 친구 케미를 발산하며 극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먼저 고등학생 시절부터 ‘수아’를 짝사랑해온 ‘우진’ 역을 맡은 소지섭은 ‘수아’를 향한 자기 마음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서툰 모습으로 순수한 매력을 보여준다.
말조차 제대로 건네지 못하는 ‘우진’이 답답하기만 한 친구 ‘홍구’ 역은 대체 불가한 존재감의 고창석이 맡아 ‘우진’과 ‘수아’를 이어주기 위해 어설픈 조언을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고, 두 사람의 사랑에 결정적인 도움을 주는 연애코치의 면모로 든든한 매력을 전한다. 또한 세월이 흘러 ‘수아’를 떠나 보낸 ‘우진’과 아들 ‘지호’의 곁에서 변함없는 지원군이 되어주는 ‘홍구’는 ‘수아’의 빈 자리를 채워주는 가족 같은 친구의 모습으로 적재적소 기분 좋은 웃음을 불러일으킨다.
겉으로는 티격태격하지만 눈빛만 봐도 ‘우진’의 마음을 알 수 있는 ‘홍구’의 단단한 우정과 ‘홍구’를 믿고 의지하는 ‘우진’의 깊은 신뢰는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놓칠 수 없는 관람 포인트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이처럼 소지섭과 고창석의 절친 케미로 유쾌한 웃음을 더하며 기대를 높이는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올 봄, 극장가에 촉촉한 단비를 내릴 것이다.
세상을 떠난 후 다시 돌아온 아내와의 만남이라는 신선한 설정에 소지섭, 손예진의 감성 케미를 더해 극장가를 촉촉하게 채워줄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오는 3월 14일 개봉 예정이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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