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선영 국가대표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를 독점 인터뷰해 관심을 모은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가 시청률 소폭 상승한 모습을 보였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김어준의 블랙하우스'는 전국 기준 5.3%와 4.4%의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2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주 대비 1부와 2부 각각 1%P, 0.4%P 상승한 수치이기도 하다.
이날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서는 평창 올림픽 참가가 무산되었다가 개막 직전 재합류, 여자 팀추월 경기에서 ‘왕따 논란’의 중심에 섰던 노선영 선수가 출연했다. 노선영 선수는 빙상연맹 내 차별과 특혜를 폭로하고 '모든 선수들에게 공평한 기회가 주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피투게더3'는 1부 5.5%와 2부 4.9%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nyc@osen.co.kr
[사진] SBS 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