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리더 이특의 누나로 잘 알려진 배우 박인영이 싱글 '우리애(愛)가'를 9일 정오에 발매한다. 2011년 '니가 참 그립다' 첫번째 싱글 후 6년만이다.
'우리애(愛)가'는 편하게 들을 수 있는 멜로디의 어쿠스틱 팝 장르로 연인의 사랑이야기 같지만, 가족일 수도, 친구일 수도, 반려견일 수도, 지금이라는 이 순간일지도 모르는 사랑이라는 감정을 표현한 따뜻한 곡이다.
SBS '달려라장미' OST, '개그콘서트' BGM '이불킥' 등 감미로운 목소리의 가수 공휘가 듀엣파트너로 노래와 편곡에 참여했다. 믹싱&마스터링에는 프로듀서팀 제이스쿼드가 진행했다. 신예 작곡가 이행원이 참여했고, 박인영이 직접 작사했다.
박인영은 "'우리애(愛)가'는 차가운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이지만 따뜻함을 함께 나누고 싶은 그 누군가에게 설레는 사랑을 전하고 싶게 한다"고 밝혔다. 공휘는 "사랑을 이야기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사랑을 전달해 주는 그런 노래가 되길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rookero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