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인도 친구들 "한국 방문, 가장 잘한 결정"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8.03.08 21: 03

인도 친구들이 다시 한번 한국 방문에 감사함을 전했다. 
8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한국은 처음이지?'에서 4개국 친구들이 스튜디오 녹화를 위해 일산 MBC드림센터에 방문했다. 
먼저 이탈리아, 멕시코, 독일, 인도 순으로 친구들의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됐다. 

MC 김준현이 인도친구인 비크람에게 한국이름을 인도에서 쓰냐고 물었다. 비크람은 "네, 인도에서도 가끔 쓴다. 한국 분들이 '박구람'이라고 알아봐준다. 이 이름이 아주 특별한 것 같다. 한국 이름이 있어서 여기가 집 같고 다들 가족 같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샤샨크는 "많은 편견을 깰 수 있었다. 한국에 온 것이 여태껏 결정한 것 중 가장 잘한 것 같다"고 전했다. 
비크람은 "긴장이 많이 된다"며 "주세요 소주"를 외쳐 웃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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