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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3연패 탈출' 한상용 감독, "MVP전, 꼭 승리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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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상암, 고용준 기자] '엄티' 엄성현이 종횡무진 맹활약한 진에어가 연패를 탈출했다. 

진에어는 7일 오후 서울 상암 e스포츠 전용경기장에서 벌어진 '2018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스프링 스플릿 콩두와 2라운드 3주차 경기서 2-0 완승을 거뒀다. '엄티' 엄성현이 올라프와 스카너로 MVP를 독식하면서 팀의 시즌 5승을 견인했다. 순위 또한 7위까지 끌어올리는데 성공했다. 

경기 후 진에어 한상용 감독은 "매 경기 이겨야 하는 경기로 오늘 경기는 경기력이 조금이나마 나아져서 다행"이라며 "다음 MVP전은 무조건 이겨야 하는 경기로 꼭 이기고 싶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한 감독은 "MVP의 상승세가 무섭지만, 우리 선수들이 더 잘한다고 생각한다. 꼭 승리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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