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어셔·미구엘 부부, 결혼 2년 만에 '합의 이혼'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8.03.07 07: 38

 미국 가수 어셔(41)가 아내와 이혼했다. 두 번째 결혼도 종지부를 찍은 셈이다. 
어셔와 그의 아내 그레이스 미구엘(53)이 만난 지 10년 만에, 결혼한 지 2년 만에 이혼한 것으로 6일(현지시간) 확인됐다.
어셔는 입장문을 통해 “많은 생각과 고민을 한 끝에 우리 부부는 상호 합의하에 이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어셔는 “우리는 앞으로도 깊게 서로를 사랑하는 친구로 남을 것이며 서로의 앞날을 축복해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어셔는 지난 2015년 1월 미구엘에게 프러포즈 했으며 1년 후인 2016년 쿠바로 신혼여행을 떠난 바 있다. 그러나 결혼 2년 만에 파경을 맞이했다.
한편 어셔는 첫 번째 아내 타메카 포스터와 2009년 6월 이혼한 후부터 그레이스 미구엘과 만나왔다./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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