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경이 강수지를 위해 꽃과 샴페인을 들고 왔다.
6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친구 박혜경이 친구들과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박혜경은 꽃과 샴페인을 들고 왔고, 친구들은 신기해했다.
박혜경은 강수지의 손을 잡으며 "내가 언니 진짜 팬이다. 언니를 위해 들고 왔다. 내가 플로리스트로 활동 중이다"고 말했다.
이날 박혜경은 친구들에게 자신이 직접 만든 향비누를 선물해 감동을 선사했다. 박혜경은 "노래 못할 줄 알고 이런 것들을 배웠다. 소송에 걸려 노래도 못하고, 홧병으로 성대에 혹도 생겼다. 내 인생의 황금기에 온 시련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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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불타는 청춘'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