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의 밤' 장동건이 상대배우 류승룡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6일 오후 9시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를 영화 '7년의 밤'의 무비토크가 진행됐다.
이날 장동건은 '7년의 밤'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굉장히 기다림이 있었고, 설렘이 있다. 그만큼 열심히 만들었다. 설렘반 걱정반이다"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또 장동건은 류승룡과의 호흡에 대해 "일단 예전에 잠깐이었지만 영화에서 함께한 적이 있었다. '굿모닝 프레지던트'에서 호흡을 맞췄는데 에너지가 좋았다. 이번 작품을 하면서도 도움을 많이 받았다. 다음에도 기회가 있으면 다시 한 번 작업하고 싶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장동건은 "유쾌하게, '투캅스'나 '조선명탐정' 같은 역할로 만나고 싶다. 덤앤더머 같은"라고 덧붙였다. /seon@osen.co.kr
[사진]V라이브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