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남자 오수'에서 김소은이 이종현에 기습 입맞춤을 했다.
6일 방송된 OCN 월화 드라마 '그남자 오수(연출 남기훈,극본 정유선)'에서는 오수(이종현 분)을 사랑하는 남자 민호로 착각한 유리(김소은 분)이 그려졌다.
이날 만취한 유리는 코피를 흘리며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이를 본 오수는 당황하며, 구급약통을 가지고 유리에게 다가온 것.
이때, 유리는 오수를 사랑하던 남자로 착각했고, 이내 기습 입맞춤, 이어 "민호야 이거 꿈이지, 가지마"라며 눈물을 흘리며 쓰려졌다.
이후 유리는 실신한 채로 구급차에 실려갔고, 이를 멀찌감치 바라본 오수는 충격을 받으며 구급차를 뒤따라갔다. /ssu0818@osen.co.kr
[사진]'그남자 오수'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