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7공주, 국민귀요미→숙녀 성장..유재석 울컥 "만감교차"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8.03.04 23: 50

7공주가 소환됐다. 
4일 방송된 JTBC '슈가맨2'에는 2004년 국민 귀요미로 결성됐던 7공주가 '러브송'을 부르며 등장했다. 그때 조금했던 꼬마들은 숙녀가 돼 나타났다.
그들의 등장에 출연진들은 눈물을 흘렸고, 유재석은 "왜 이렇게 울컥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김원희씨 결혼할때 7공주가 축가를 했다. 그때 생각이 나면서 만감이 교차하더라"고 말했다.

박준희 역시 "그때가 생각나면서 그 사이 시간이 많이 흘렀구나 싶다. 그래서 울컥하더라"고 말했다. 7공주는 "14년만에 다시 무대에 올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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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슈가맨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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