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가 22년만에 소환됐다.
4일 방송된 JTBC '슈가맨2'에는 콜라가 등장했다. 유재석은 "내가 제일 보고 싶어 한 그룹이다"고 말했다. 이날 강원래의 아내 김송을 비롯 김영완, 박준희가 출연했다.
김영완은 "22년만에 처음 무대에 올랐다"고 말했고, 박준희는 "만난 것도 22년만이다. 그동안 안 만났다"고 말했다. 김영완은 "얼마전에 만나 3번 연습하고 무대에 오른 거다"고 했다.
박준희는 "내 나이가 47세인데 몸이 기억하더라"고 신기했다. 콜라는 베이비복스가 리메이크 하기도 했던 '우울한 우연'을 부르며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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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슈가맨2'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