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군' 윤시윤vs진세연, 첫만남부터 팽팽한 '입씨름'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8.03.04 23: 09

'대군'에서 윤시윤과 진세연이 첫 만남부터 악연이 그려졌다. 
4일 방송된 TV 조선 주말 드라마 '대군 - 사랑을 그리다(연출 김정민,극본 조현경)'에서는 입씨름을 하게 된 이휘(윤시윤 분)와 성자현(진세연 분)이 그려졌다. 
이날 이휘는 지나가던 중 물감색으로 사기를 당하던 성자현을 구하게 됐다. 

자현은 "감사하다, 꼼짝없이 백냥 무를 뻔했다"고 고마움을 전했으나, 이내 자신의 치맛자락을 함부러 들어올린 이휘에게 "무례하다"면서 "뺨맞지 않은걸 다행으로 알아라"며 사과를 요구했다. 
하지만 이휘는 "감사를 거절하면 사과는 생략하겠다"며 팽팽한 입씨름을 나눴다.
이휘는 "부디 내 얼굴, 이름을 잊지 말거라"는 말을 남기며 유유히 자리를 떠났다. /ssu0818@osen.co.kr
[사진]'대군 - 사랑을 그리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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