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전소민이 여배우의 품격을 내려놨다.
4일 방송된 SBS '런닝맨' 2부 '랜덤투어 레이스'에서 유재석, 전소민, 허경환, 지석진 팀은 오키나와로 떠났다. 이들은 가장 먹고 싶은 음식으로 스테이크를 택했는데 현지인에게 이를 추천 받아야 먹으러 갈 수 있었다.
만약 현지인들이 다른 메뉴를 추천하면 그걸 다 먹어야 다시 물어볼 수 있는 미션. 비행기 대기시간에 이것저것 많이 먹었다는 전소민은 "너무 배불러서 방귀 나올 것 같다"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전소민이 오늘 종일 간식 먹고 자고, 식사하고 자기만 했다"고 폭로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런닝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