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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팬들의 열렬한 응원' SK텔레콤, 12경기 연속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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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초, 고용준 기자] 1승에 대한 간절함은 팬들도 마찬가지였다. SK텔레콤이 12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했다. 롤챔스에 참가하는 팀 중에서 유일하게 매진을 이어나갔다. 

SK텔레콤은 4일 오후 서울 서초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2018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스프링 스플릿 진에어와 2라운드 2주차 경기서  400석의 관중석을 모두 채우면서 이번 시즌 11번째 매진을 기록했다. 팀 개막전부터 12경기 연속 매진.

SK텔레콤은 3경기 연속 동일한 로스터를 발표했다. '운타라' 박의진-'블라썸' 박범찬-'페이커' 이상혁-'뱅' 배준식-'울프' 이재완을 선발 라인업으로 기용했다. 진에어는 '저스티스' 윤석준을 기용했다. 

이날 경기는 1라운드서 94분 40초간의 전세계 LOL 프로신에서 최장기록 역전패를 당한 SK텔레콤의 설욕전으로 관심받았다. 시즌 23번매진이다. 앞선 매진 경기는 지난 3일 킹존-콩두의 경기였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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