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다해가 1인 2역 콘셉트로 본인이 출연하는 SBS 새 주말드라마 '착한마녀전' 본방 사수를 독려해 눈길을 끈다.
이다해는 4일 자신의 SNS에 "'착한마녀전' 첫 방송 함께한 여러분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할게요. 선희 도희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글과 함께 올린 영상 속 이다해는 극 중 역할처럼 1인 2역으로 변신한 모습이다. 순수하고 다소 어리바리한 모습으로 "다음 주도 착한 마녀전 많이 많이 봐주세요"라고 말하며 스스로 박수를 치는 모습에서는 귀여움이 가득하다. 하지만 곧바로 도도하게 변신, "다음 주도 본방사수해. 베어버리기 전에"라고 말해 '마녀'다운 포스를 풍긴다.
‘착한 마녀전’은 너무 착해 탈이었던 주부가 '단칼 마녀'라는 별명의 못된 쌍둥이 동생 삶까지 이중생활을 하면서 겪게 되는 착한 주부의 위험천만 이중 생활극. 이다해가 1인 2역으로 활약하면서 극을 이끌어간다. /nyc@osen.co.kr
[사진] 이다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