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생민이 '김생민의 영수증' 시즌2 컴백 소감을 전했다.
4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김생민의 영수증' 시즌2에서는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생민과 송은이, 김숙이 시즌2로 돌아온 것을 자축했다. 송은이는 "그동안 우리 없는 동안 올림픽 재미있게 보셨지요?"라고 인사했고, '소비요정' 김숙은 "어제도 많이 쓰고 왔다"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김생민은 "노동 이즈 임폴턴트"라며 자신의 명언을 강조하고, "절실함 이즈 JEON BU(전부)"라고 새 명언을 만들어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첫 방송부터 강력한 '소비의 신'인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등장해 김생민은 진땀을 흘렸다. 김생민은 이혜정과 과거 방송을 함께 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당시 소비를 보고 '멀리하자'고 생각했다"고 속마음을 고백해 보는 이를 폭소케 했다. / yjh0304@osen.co.kr
[사진] '김생민의 영수증2'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