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 포인트로 외관 수리, 기아차 ‘K-스타일 케어 서비스’ 출시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8.03.04 10: 11

 기아자동차(주)가 멤버십 포인트를 사용해 차량 외관 손상을 수리받는 'K-스타일 케어 서비스'를 실시한다. 
'K-스타일 케어 서비스'는 신차 구매 후 1년 이내(출고일 기준) 자기부담금 없이 차량 외관 손상 수리를 보장받는 신차 케어 프로그램으로, 신차 구매 시 적립받는 기아레드멤버스 포인트로 가입할 수 있다.
서비스 가입 시 차종에 따라 경형 3만 1000포인트, 중형 4만 6000포인트, 중·대형 5만 7000포인트가 차감되며, 출고 후 1년 이내 발생한 외관 손상에 한해 최대 3회까지 경형 100만원, 소형 150만원, 중·대형 200만원 한도 내 보상받는다. (※ 차대차 사고 서비스 적용 불가. 자동차보험 보상 받은 경우 중복보상 불가)

보장 기간을 제외하고 별도의 주행거리 조건은 없다. 서비스 보장 범위는 차량 외부 스크래치에 대한 판금·도색 작업, 사이드 미러 파손 시 교체, 전/후면 범퍼 파손 시 교체 등이 해당되며, 차체 상부·측면·범퍼 각 부위별 1회씩 총 3회까지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서비스 가입은 3월 이후 출고 고객에 한해 출고 후 14일 이내 기아레드멤버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전 차종 모두 가입이 가능하다. (※ 상용/영업용/군수 제외)
기아차 관계자는 "고객들이 신차 구매 후 외관 유지에 관심이 많다는 점에 착안해 신차 손상에 대한 고객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며, "고객분들께서 차량 수리 비용과 사고로 인한 보험료 인상을 피할 수 있는 기아차 'K-스타일 케어 서비스'를 활용해 경제적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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