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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4위 도약' 강현종 감독, "후회없이 최선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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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상암, 고용준 기자] "정말 여러가지 이슈가 많은 시즌이에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약체로 분류됐던 락스의 상승세가 어느덧 4위까지 올라갔다. 강현종 락스 감독은 지금 보다 마지막까지 웃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락스는 3일 오후 서울 상암 e스포츠 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18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스프링 스플릿 bbq와 2라운드 2주차 경기서 2-0 으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락스는 시즌 7승(5패 득실 +2)째를 올리면서 4위로 순위가 올라갔다. bbq는 시즌 8패(4승 득실 -6)째를 당하면서 8위에 떨어졌다.

경기 후 강현종 감독은 "정말 시즌 초반 패치부터 여러가지 이슈가 많은 것 같다. 4위까지 오른 것은 좋지만 멈추지 않겠다. 시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약속드렸던 최고의 시즌 성적을 내고 싶다"고 승리 소감을 말했다.

이어 그는 "4위지만 득실이 워낙 좋지 않아 순위 관리를 승리로 해야 하는 상황이다. 매 경기 뒤없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bbq전 준비하면서 크게 쓴 소리를 한 적도 있는데 선수들이 잘 따라와줘서 너무 고맙다"라고 선수들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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