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릴남편 오작두' 김강우가 유이를 살렸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데릴남편 오작두'(극본 유윤경, 연출 백호민) 1회에서는 한승주(유이 분)가 다큐멘터리를 찍기 위해 오혁을 찾아 나섰다.
승주는 가야금 명인의 손자가 산속에 숨어 살고 있다는 것을 듣고 그를 찾았다. 마을버스에 오른 승주는 그곳에서 오작두(김강우 분)를 만났다.
승주는 작두에서 산속에 사는 사람들을 만나게 해 달라고 했지만, 작두는 돌아가라고 했다. 그 사이 승주의 고모가 사망해 승주는 다시 돌아갈 수밖에 없었다.
집에 돌아온 승주는 자신의 집에서 시체를 발견했다. 그 일로 집에 다시 들어갈 수 없었는데, 중요한 서류를 보내기 위해 홀로 집에 들어가려던 중 강도를 만났다.
작두가 승주의 앞에 나타나 그녀를 구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데릴남편 오작두'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