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멤버들이 활동 희망사항을 전했다.
워너원은 3일 방송된 MBC 라디오 표준FM '이윤석, 최희의 좋은 주말'에 출연해 청취자들을 열광시켰다.
워너원 멤버들은 '앞으로 해보고 싶은 것들'을 묻는 DJ 이윤석의 질문에 각자 희망사항을 전했다. 이대휘는 "팬콘서트 외에는 아직 콘서트를 하지 못했다. 기회가 된다면 전국 곳곳과 해외를 돌면서 콘서트를 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라이관린은 세계 최고의 음악 시장인 미국 진출을 꿈꿨다. 라이관린은 "얼마 전에 TV로 방탄소년단 선배님들이 'AMA'라는 미국 시상식 무대에 서는 걸 봤다. 5년 뒤, 10년 뒤에 제가 저 무대에 선다면 어떤 모습일까 생각해 본 적이 있다"고 'AMA' 무대에 서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워너원은 오는 19일 두 번째 미니 앨범으로 가요계에 전격 컴백한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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