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문세윤이 자신의 별명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3일 방송된 SBS 예능 '백년손님' 412회에서는 문세윤이 출연해 입담을 뽐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문세윤은 자신의 별명이 '연쇄살의마'임을 밝혔다. 수많은 의자들이 그의 무게를 견디지 못해 부서졌기 때문. 특히 그는 "추운 날 밖에 있는 편의점 의자들이 잘 부서진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옆에 있던 출연자들은 스튜디오에 있는 문세윤의 의자를 걱정했고, 문세윤은 폭신한 소파에 마구 앉으며 "이걸 부수면 제가 사람이겠어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유발했다. / nahee@osen.co.kr
[사진] '백년손님'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