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기의 과거 인터뷰가 공개됐다.
2일 오후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최근 우리 사회에 경종을 울리고 있는 미투 운동과 가해자로 지목된 연예인들에 대해 다뤘다.
특히 조민기의 과거 인터뷰가 공개됐고, 그는 "나는 옛날에 40살을 기다렸다. 지금 53살이라는 나이까지 살면서, '이제 잘 늙을 준비를 해야겠다'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말 멋이 뭔지, '맛있게 늙는 남자가 되자' 이런 생각을 한다"며 자신의 인생관을 내비쳤다.
한편, 조민기는 청주대 학생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최근 형사 입건됐다./hsjssu@osen.co.kr
[사진]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