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X이수근 출격...'태어나서 처음으로'가 기대되는 이유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8.03.02 18: 57

방송인 강호동과 이수근이 E채널 새 예능 ‘첫 경험 공작단: 태어나서 처음으로’(이하 ‘태어나서 처음으로’)로 다시 한번 뭉친다. 
오는 3일 첫 방송 될 ‘태어나서 처음으로’는 인생 선배에게 그 동안 시도해 보지 못한 첫 경험을 선사하고 이를 통해 성숙해가는 반쪽 어른들의 성장기를 그린 프로그램으로, 강호동과 이수근을 비롯한 쇼호스트 이민웅, 강남, 틴탑 니엘, 모델 한현민까지 화려한 MC 라인업을 완성하면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인생 선후배 중 최고의 꿀케미를 자랑하는 강호동과 이수근은 각각 단장과 부단장을 맡아 첫 경험 공작단을 지휘 할 계획이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V라이브에서 강호동과 이수근은 댄스와 개인기까지 보여주며 다소 어색할 수 있는 첫 촬영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는가 하면, 서로 상반된 첫 경험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며 티격태격 하는 모습으로 앞으로의 유쾌한 케미를 예고했다.

특히 V라이브 당시 강호동이 “아이돌을 해보고 싶다. 좋은 음악을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다”고 하자 니엘은 “살을 빼면 가능하다. 귀여움을 담당하시면 될 것 같다”고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기도. 강호동, 이수근 두 사람의 케미는 물론, 새로운 멤버들과의 케미까지 더욱 기대케 했다. 3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 /parkjy@osen.co.kr
[사진] E채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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