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신곡] "기적처럼 찾아올 단꿈"…성민이 부르는 희망 '낮 꿈'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3.02 18: 00

그룹 슈퍼주니어 성민의 솔로곡 '낮 꿈'이 베일을 벗었다. 
성민은 2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SM스테이션 신곡 '낮 꿈'을 발표했다. 
'낮 꿈'은 감미로운 보컬과 따뜻한 EP 사운드가 특징인 어쿠스틱 발라드 장르의 곡이다. 미니멀한 악기 소스들이 더해져 풍성한 사운드를 내는 편곡이 돋보인다.

함께 공개된 가사에는 "밀쳐내듯 몰아치는 바람 너무 아파. 도망치듯 초라하게 누워 무거운 눈을 감아", "떨쳐내도 온통 가시 돋친 길이지만 기적처럼 찾아올 단꿈에 기대어 잠시 쉬어가려 해" 등 꿈 속에서 마주친 희망을 동화적인 분위기로 표현한 내용을 담은 가사가 인상적이다. 
뮤직비디오에는 희망을 꿈꾸는 남자와 꿈을 키우는 소년이 만나 서로 용기를 북돋아 주며 진정한 희망을 얻게 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성민은 지난 27일 SM ‘STATION’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웨이보 등 공식 SNS에 업로드된 영상에서 신곡 ‘낮 꿈 (Day Dream)’에 대해 “요즘같은 추운 날씨에 위로가 되고 힘이 되는 노래였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성민의 '낮 꿈'은 2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에 공개됐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성민 '낮 꿈' 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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